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인민군/열악한 현실/빈곤함 (문단 편집) === 낙후한 무기 체계 === > 저가 북에서 대학을 다니던 1990년대 교도에 나가니 저희 고사포는 '''[[1942년]]에 제작돼 [[6.25 전쟁]] 때 쓰던 무기였습니다'''. 수동으로 열심히 포신을 돌려도 비행기 속도 못 따라가는 이런 반세기 전의 고물로 전쟁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었습니다.[* 바뀌지 않기로 유명한 대한민국 군대도 저것과 똑같은 연도를 가진 물건은 '''그 악명높은 [[수통]]'''과 드물게 '''현역'''으로 사용하다 발굴되는 반합과 같은 일부 장비를 제외하고는 전무하다. 과거에 [[제3보병사단]] 포병에 도입된 1942년식 [[M2 / M101 계열 105mm 곡사포|105㎜ 곡사포]]도 있었지만 진즉에 K-55A1 자주곡사포와 K-9 자주곡사포로 교체된 상태로 3사단에서 운용한 기존의 105㎜ 곡사포들의 경우 운용 기간이 길었던 관계로 포신 상태가 안 좋았을 것이고 그만큼 [[K105A1 자주포]]로 개조도 못하고 폐기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참고로 저 주둔지는 구글어스로 확인해보니 '''21세기 현재에도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 ---- > - [[주성하]] 기자 [[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joosungha/co-sh-09062019093807.html|#]] > 북한의 전투체계 대부분은 '''골동품화되었다'''. > ---- > -제15대 주한미군 사령관 [[빈센트 브룩스]][[https://www.yna.co.kr/view/AKR20160420130600009|#]] > 한국이나 미국 등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지점을 타격하기 위해 발사한 미사일을 북한이 현재의 방공 체계로 요격하는것은 불가능하다. > ----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https://www.yna.co.kr/view/AKR20170423056900014|#]] > 기동성과 정교함으로 결합되어 있는 한국군 상대로 북한군이 어떠한 방식으로 남한을 공격해도 [[서울]]을 점령하기 이전에 재앙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 (중략) 북한군의 많은 위장된 포병들 조차 한국군의 [[대화력전|초정밀 대포병 사격]]과 기타 정밀 [[유도탄]]에 의해 빠르게 소모될 것이다. > ---- > -로버트 팔리, 패터슨 외교 및 국제 상업학교 수석 강사이자 더 디플로맷 기고자 [[http://www.newscape.co.kr/news/view.php?idx=47771|#]] > 북한군의 전투기 숫자는 많지만 대부분이 낡고 노후화 된 반면 한국군은 속속 최신형 전투기를 들여오기 때문에 한국군이 우세하다. > ---- > -채드 오캐럴, 한미경제연구소 연구원 [[https://www.voakorea.com/korea/north-korea-air-power-158189385|#]] 북한군은 경제난으로 인한 보급난, 낙후된 무기 체계[*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썼던 [[T-34-76]]이나 [[T-34-85]]를 아직도 굴리고 있다. 그래도 이쪽은 [[노농적위대]]라고 불리는 일종의 향토예비군에게 지급되는 무기이고 정규군은 [[T-62]]급의 전차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것도 한국산 전차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기는 매한가지다.], 빈곤한 국방비 등으로 질적인 면에서 한미 양국군과 비교도 못할 정도로 추락했다. * [[연평도 포격전]] 때 북한군이 군단급 방사포를 동원해 심혈을 기울여 도발을 준비했지만 막상 실전에서 170발을 발사해 '''불발탄은 30%에 달했고 명중률도 30%에 불과했을 정도로 처참했다'''.[[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419601007&wlog_sub=nvt_023|#]] [* 이게 무슨 소리냐면, 발사한 170발의 포탄 중에 유효탄이 '''약 21%, 즉 35발 내외에 불과했다는 소리다'''.] [[K-9 자주곡사포]]는 불과 수십발의 대응사격으로 무도의 북한군 진지를 초토화시켰던 것과는 대비되는 명중률.[* 심지어 연평도 포격 사태는 북한군이 치밀하게 준비한 도발에 선제공격이라는 전략, 전술상 우위를 가진 상황에서도 그러한 명중률을 보였다.] 그래서 김정은은 신형 포탄의 제작을 지시했으나 도리어 불량품이 속출해 책임자들이 처벌당하는 사태도 발생했다.[[https://mnews.joins.com/article/16318162#home|#]] [[파일:북한포병.jpg]] [[파일:북한76mm.jpg]] * '''[[제2차 세계대전]] 때 운용되던''' 소련제 곡사포들과 대전차포들이 아직도 현역으로 운용되고 있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s1jxm&logNo=22034685011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kr%2F|#]] 특히 [[ML-20]] 곡사포의 경우 '''2020년 [[김정은]]앞에서 화력 시범에 동원되었다'''.[[https://www.dailynk.com/김정은-또-포병부대-훈련지도-현대전은-포병전-강/|#]] [[ZiS-3]] 대전차포도 여전히 보병연대 포병중대 예하에서 '''1선급 장비로 운용되고 있으며''' [[서부전선 포격 사건]] 때 동원되어 처참한 명중률을 보였다.[* 그나마 이런 야포류들은 100년 전이나 현재나 작동 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구식과 신식의 차이가 크지 않다. 하지만 이런 구형 장비들은 다른 나라에서 이미 박물관에 전시된 지 오래라 유지 보수를 할 수가 없어져서 시간이 갈수록 품질이 개판이 되고, 북한은 이미 그렇게 된 지 30년이 되어가는 중이다.] * '''1950년대 말에 배치된 소련제 [[S-75]] 지대공 미사일들이 [[https://nkbypanda.wordpress.com/2015/04/04/north-korean-sam-sites-sa-2-sa-3-sa-5/|아직도 수십개 포대의 물량으로 현역으로 운용되고 있다.]]''' 1970년대의 [[제4차 중동전쟁]]때만 해도 3% 수준의 처참한 명중률을 보였던 그 무기체계이다. 반면 한국은 2010년대 이후 그동안 노후화 된 [[나이키 미사일]]과 [[호크 대공미사일]] 포대를 전부 퇴역시키고 '''8개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포대와 23개의 [[천궁 대공미사일]] 포대로 대체했다'''. [[파일:mig-21 .nk.4.jpg|width=600]] [[파일:/news/201507/31/sbsi/20150731090610141.jpg]] * 북한 공군기 대다수가 '''1950~60년대에 개발된 노후화된 1~3세대 제트 전투기들이 다수이다'''. 북한군이 보유한 다수의 1~3세대[* [[MiG-15]], [[MiG-17]], [[MiG-19]], [[MiG-21]], [[MiG-23]]] 전투기들은 현대 공중전에선 제대로 된 유효한 전력으로 조차 분류하기 힘들며 북한 공군에서 그나마 최신형인 [[MiG-29]] 전투기 조차 한국 공군의 [[KF-16]]에 비해 열세라고 평가받고 있다. 심지어는 계획대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다면 경공격기인 [[FA-50]]한테조차도 제한적으로 열세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한국 공군은 KF-16보다 고성능의 [[F-15K]] 전투기와 최신형 스텔스 전투기 [[F-35]]도 이미 운용하고 있다. 다만 한국 공군도 3세대 기종이 남아 있는데 2020년대 초반 현재 [[KF-5]] 제공호를 포함한 F-5E/F 계열과 [[F-4 팬텀 II|F-4E]] 전투기로 근접항공지원이나 긴급발진(스크램블) 등의 목적으로 운용 중이다. 물론 F-4E와 F-5E/F 계열은 이미 퇴역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으로 2024년에 F-4E가 전량 퇴역하며 늦어도 2030년에는 F-5E/F 계열이 전량 퇴역할 예정이며 F-4E와 F-5E/F 계열을 대체하고 있는 전투기들이 F-35A와 [[KF-21]] 보라매 전투기로 4.5세대로 개발 중인 블록 1 기준으로 5세대 전투기인 F-35보다는 성능 상 열세이지만 그래도 4세대 MiG-29를 포함한 북한 공군의 전투기를 상대로 앞선다고 생각하는 밀덕들이 많다. 그나마 북한 공군기가 한국 공군의 F-35 등의 전투기를 상대로 비등하게 싸우려면 러시아와 중국의 5세대 전투기인 [[Su-57]]나 [[J-20]] 정도는 도입해야 하는데 북한은 J-20이나 Su-57 등의 고성능 전투기를 구매할 비용이 없기 때문에 전투기 도입이 쉽지 않다. 북한에서 에어쇼를 하면 가끔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이는 이유가 공군의 강력함과 고도로 훈련된 파일럿의 기교를 보러 가는 게 아니라 ''''저 골동품이 아직도 날아다니는걸 볼 수 있다고?''''같은 느낌으로 보러 가는 것이다. * [[파일:external/bemil.chosun.com/20101010231903.jpg|width=500]] [[파일:attachment/PT-76/pt76b.jpg]] [[파일:EkDtQveWAAAHTTV.jpg]] 4000대 이상의 북한군의 전차 대다수가 1960년대에 나온 T-62 계열을 기반으로 하여 약간의 개량이 적용된 [[천마호]], [[폭풍호]], [[선군호]] 등의 전차들과 1950년대 물건인 [[T-54]] / [[T-55]] 전차들이 다수로 천 단위 이상으로 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전차들은 조준경의 발전이 잘 드러나지 않아 이동 간 사격은 상당히 안 좋다. 거기에 북한군의 2선급 기갑장비는 더욱 열악한데 '''1951년에 나온 [[PT-76]]'''이 여전히 주요 도하장비로 운용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2차 대전]] 당시의 [[T-34-76]]과 [[T-34-85]]까지 운용되고 있다'''.그나마 [[M-2020]] 들어서 중국과 이란의 기술협력을 받아서 조준경, 장갑, 탄도 계산기 등이 개선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점에서 이동 간 사격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국군의 K-1 전차 초기형 한정으로 어느정도 위협적이긴 하지만 북한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M-2020의 다수 배치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말해 북한군이 운용 중인 대부분의 전차들은 전차병이 목측식 조준경으로 수동으로 계산해 장거리 사격을 해야 하는데, 사격 이후 탄피 자동배출장치 때문에 포신이 위를 보는 상황이 생겨 조준점이 흐트려지는 상황에서 교전을 해야 한다'''. 반면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3세대 ~ 3.5세대 전차의 K-1, K-1A1, K-2 흑표 등의 K계열 전차를 종합하여 1,700대 이상을 보유 중인 다수의 전차로 정밀한 탄도계산컴퓨터들이 초 단위로 자동으로 갖가지 변수를 계산해주고, 당연히 장거리의 표적을 추적해 격파할 수 있고 주포 고정 장치도 매우 견고하고 튼실해서 기동(이동) 간 사격 정밀도 또한 매우 높다. 그나마 대한민국 국군이 운용하는 전차 중에는 1960년대부터 도입한 1세대 전차 M48 패튼 계열도 있는데 이미 대한민국 국군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89년까지 군 전력 증강 사업을 통해 [[M48A3K / A5K]]으로 개량하여 전자식 사격통제장치로 교체하면서 2세대 전차 성능 수준으로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이렇게 개량된 M48 패튼 계열은 보병 화력지원을 목적으로 운용하고 있고 그마저도 노후화로 인해 순차적으로 퇴역을 앞두고 있는 2선 수준의 기갑장비이다. 거기에 대한민국 국군은 [[불곰사업]]으로 북한군의 대부분의 전차들보다 고성능의 3세대 전차 T-80U 전차를 약 35대를 보유하고 있어서 T-80U 계열을 통해 러시아의 군사 기술과, 전술 및 작전교리와 교범을 일부라도 파악하여 중국과 북한의 전차 운용 방식을 간접적으로라도 정립 습득할 수 있었으며 이는 한국군의 독자적인 무기 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북한군이 M48 패튼 계열을 상대로 싸운다면 먼저 보고 맞추는 전차병이 이길 가능성이 높겠지만 국군의 K계열 전차와 T-80U 계열을 상대로 싸운다면 오히려 학살 당할 가능성이 높다. * [youtube(M-9XTozlKTA)] 북한 해군 수상함 대다수가 '''1950년대에 나온 목재 [[어뢰정]]이나 [[고속정]]이다'''. '''심지어 위 영상은 다름이 아닌 북한 측의 공식 선전 영상이다'''.[* 참고로 2분 50초 경의 표적지나 3분 48초 경의 "리명박 역적 패당" 운운하는 발언을 볼 때 [[이명박]] 대통령 시절(2008~2013)의 영상으로 보인다.] 그래서 [[제1연평해전]] 그리고 [[대청해전]] 때 자동화된 함포를 가진 한국 해군에 압도적으로 밀렸던 것이며, 남한의 고속정이 침몰하기까지 했던 [[제2연평해전]] 때조차 북한 해군의 피해가 더 많았다. 북한도 신형 미사일 고속정들을 배치하긴 했지만 그 동안 남한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2010년대 이후 한국은 이지스함인 [[세종대왕급 구축함]],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대구급 호위함]]을 실전배치했고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은 당연하다.북한 잠수함도 전반적으로 열악해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247311|훈련 중 사고로 실종되는 사태도 발생했다.]] [[김정은]]도 이를 잘 알고 있어 그의 집권 이후 신형 재래식, 비대칭 전력들이 속속 실전배치되고 있는 중이다. 특히 2020년 열병식에서 [[M-2020]], [[M-2018 자주곡사포]], [[M2020 차륜형 장갑차]], [[번개-7]] 대공미사일과 같은 신형 재래식 무기들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제난으로 인해 그 양산 대수가 적어 정면으로 남한의 군사력에 도전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핵무기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